Hello World
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며
Hello World 블로그에 발자취를 남기지 않은 지도 벌써 3년이나 됐다.
3년간 블로그는 쉬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느낀 것도 많았지만 블로그를 잠시 쉬다 보니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고 게다가 3년이라는 시간을 기술적으로 어떻게 보냈는지 잘 정리가 되지 않는다.
넘치는 새로운 오픈소스의 시대에서 살아남은 좋은 솔루션들이 이제는 자리 잡고 있어 뭘 잡고 공부해도 좋은 시절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기술들을 제대로 쫓아가지도 못하고 있는 현실을 크게 깨달으면서 이제는 쉬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.